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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신속한 방역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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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10/04/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257 |
아프리카 돼지열병 신속한 방역대책 추진 기장군, 9월 18일 가축방역대책상황실 설치 기장군은 9월 17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생해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ASF는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러 양돈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이나, 사람이나 다른 동물은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된다. 현재 사용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으며 지난 8월 중국에서 발생한 이후 베트남, 라오스, 북한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장군은 9월 18일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협 공동방제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신속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ASF유입 방지를 위한 소독약품, 차량방역 지원, 예찰 강화 등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시행하고 돼지축사 인접지 거점초소 3개소를 설치해 출입 차량 이동통제와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9월 19일 관계자 합동으로 관내 거점초소 설치·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철마면 고촌리 일원 돼지축사 집중 방역을 한 후 돼지 사육농가의 우려와 방역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육안 관찰과 자가 방역,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주변 농가 방문 자제 등 차단 방역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